𝐦𝐢 𝐯𝐢𝐝𝐚

post on blog, 2025

일기

241221

w_oz 2024. 12. 22. 16:13

가는 ktx 자리가 없어서 itx로 예매했는데 다섯 시간 앉아서 가는 게 생각보단 안 힘들었다 내내 자서 그런가 ㅇㅏ재유머리띠대신투쟁띠둘러줄걸


@일월카츠

시장이반찬이라그런것도아닌것같음 그냥여태먹어본돈카츠중에최고로맛있었다 튀김옷은딱내가좋아하는,바삭한식감이느껴질정도로적당히얇으면서육질도굉장히좋고익힘정도도(내가기다리는동안레스팅이잘된건지)수비드라도한양촉촉하고부드러운게진짜너무너무맛있었음 소스는먹는속도맞춰서하나씩내주셨는데얘네도다내취향이었다 트러플잼은향이강할수있으니까와사비랑조금씩먹으랬는데처음에조금찍어먹어보고넘내취향이라한입베어물때마다곁들여먹었고 밤꿀로만들었다는돈까스소스도호불호가갈릴수있댔는데나한텐호쪽에가까웠음(엄마가밤꿀을자주줘서그럴수도)암튼그나무향이돈카츠에이렇게잘어울릴줄은몰랐다집앞에있었으면못해도일주일에한번씩은갔을것같음 딱하나아쉬운게있다면기차에서내리고바로캐치테이블로예약했는데원래먹고싶었던상등심이품절됐던거..다음에서울오면또먹으러와야지

원래 경복궁을 가려다가 점심 웨이팅이 길어져서 가까운 창덕궁 쪽으로 걸음을 돌림 그래서 돈화문이 공사 중인 것도 모르고 돈화문을 향해 걷다가 가림막이 쳐져있어서 찾아보니 27년까지 보수공사한다더라 서문으로 들어갔음


낙선재 위쪽까지 어떻게 올라가는지 기억이 안 나서 밑에서만 봤다

수상하리만치 규장각 사진만 수십 장을 찍은 여성..


관람객도 별로 없는 데다가 눈까지 와서 더 고요했던 고궁 산책🥹 구석구석 조용히 둘러볼 수 있어 넘 좋았다(눈쌓인기와가왜이리좋은지) 문닫을시간이다돼서눈쌓인종묘를못본게쪼끔아쉬웠음 -눈에환장하는남쪽사람백(고드름을엄청오랜만에봐서기분좋기도했음 그리고전각마다입구랑연결되는길을전부구석구석쓸어두신분의수고에도정말감사했다

아름다운은행

신한은행의 CSR 관련 사회공헌활동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종합 포탈 사이트

www.beautifulshinhan.co.kr

(오디오가이드


창경궁관람하고나오니까바로앞에는촛불ㅎㄷ쪽집회길래퇴진비상행동쪽으로이동하려고안국역주변을어슬렁거리다광화문서부터넘어온사람들이랑합류해서걸었다 안국.종각.명동까지찍고7시에해산했는데경찰들이중간중간길을막더라다같이비켜라소리치고다시조금씩나아가고를반복하다명동영플라자부근에서해산했음 잠실콘몇번돌아본내눈으로만추산해도십만명은족히모인것같았고깃발도엄청많더라 내주변에선고양이발바닥연구회/인형권익위원회/락앤롤네버다이/전국용기사연합/전국디스크통증호소협회등등의깃발이보였었다 어바등깃발을못본게(+그유명한정대만깃발을못본것도)약간아쉽긴한데내가있던있던대열도나를표현한다고할법한깃발들이많았던것같음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물결이 정말 가슴 찡해질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이렇게거리를행진한건유치원때연등회이후로처음인듯 쫌춥긴했지만나와서다같이소리치니까갑갑했던마음이후련해지고심장은뜨끈해지는것같았음 기차를예약해둬서남태령쪽까진가기어려워소액후원이나마했는데진짜대체무슨명분으로트랙터행진을막는건지모르겠음 지식은커녕 상식도 도덕도 양심도 없는 대가리들은 조속히 하직하길-이게제소원이에요@산타할아버지




지하철 타면 낑겨서 갈 것 같고 역까진 20분만 걸으면 되길래 걸어서 서울역 도착


오랜만에토끼정에서크림카레우동먹어보려다가줄이길어서패스하고바로옆에있는파이브가이즈에갔다얘도줄이없는건아니었지만패스트푸드니까줄이빨리빠지리라는생각에ㅣ 암튼밀쉐하나무슨버거2개주문해서밀쉐는그자리에서다먹고버거는집에와서먹었다약간식긴했지만맛은있었음


서울탐험은서울에서다끝내고왔어야하는데기차에올라타고생각나서급하게여러개를해치웠더니아직귀환하지못한피크민이한둘이아님🥹얼른돌아와칭구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226  (0) 2024.12.27
241224  (0) 2024.12.25
241220  (0) 2024.12.21
241219  (0) 2024.12.20
241218  (0)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