𝐦𝐢 𝐯𝐢𝐝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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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1204

w_oz 2024. 12. 4. 23:58

심란해서네시반에잠들었다여덟시에깼다 이시간까지안잔적은허다해도걱정으로밤을지새우는건얘기가다르잖아 아둔하고이기적이고생각보다말이앞서는수괴가얼마나해악을끼치는지알면서도역사를반복하려는인간들을이해할수없음 학이불사즉망사이불학즉태가시리게와닿았던새벽녘


하여튼실기를잘끝내서다행이다두개다한방에안나와서약간당황햇지만어찌저찌잘해결함첫번짼소자불량이었고두번째는가변만끼웠어야햇는데일반저항도같이끼워서그랫던거엿다

요즘오며가며과제하며코난극장판을말그대로듣고있음 근해가티빙4인팟에끼워준덕에네멤으로이용해서별볼일없던티빙을아주알차게써먹게됐다 이북tts는적응해보려해도징하게안맞던데얜내용이랑영상을다알고있고목소리도오래들어와서그런지하나도안어색하고오히려좋았음 그저께랑어제오전엔할로윈의신부를 어제오후엔세기말의마술사를 오늘은천국으로의카운트다운을들었다


그냥왠지오늘따라교보문고에가고싶어서오전수업끝나자마자다녀왔다 그간1층이나지하만왔다갔다해서몰랐는데3층까지돌아다니면서보니갖가지책이정렬되어있는모양새도종이내음도참좋더라 도서관이나책방같은데가서이곳저곳돌아다니며마음에드는표지나제목써두는소일거리는언제안재밌어질까-오늘발견한재밌어보이는책)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스키마와라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삼총사-그리고 또 바로드림을 처음 이용해 봄 포인트쌓아둔거랑교환권쿠폰등등을합치니할인율이제법됐다근데다음번엔체크인쿠폰을잘알아보고받아야겟음-장바구니가챠돌려서데번프라이스의수치심버리기연습을샀고방학때읽을것-숭이줄흰둥이스티커도샀고화이트랑볼펜도샀당
+요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짱 예쁜 피크민 엽서를 얻음🥹 맨날놀이터.교회.공원벤치나운동기구.비석.이런곳에서만얻다가되게예쁜조형물을보고꽃잎을써서얻었다 알찬소비엿음

히레엔 겨자소스 로스엔 소금+와사비가 젤 잘 어울렸음 이 추운 날 애써 찾아갈 만큼은 맛있었다 튀김옷이 좀 더 두꺼운 게 취향이긴 하지만 육질도 좋고 익힘 정도도 딱 좋았음 식감은 안심이 좋았는데 맛은 등심이 더 고소했고 식감보단 맛에 더 현혹되는 인간이라 등심 쪽을 더 맛있게 먹음 밥도고슬고슬하고돈지루도진하고뜨끈하니괜찮았고후식으로요거트도주더라 나오면서생각해보니맛있으면서도묘하게아쉽기도하고근데또괜찮은것같기도하고 흠 몬도정도두께에튀김옷에훈연만안하면내취향에완전부합할텐뎅그런덴아직못본듯 근데 여기 양배추절임이랑 옥수수맛나는양배추샐러드소스가참맛있었던것같다



706번기사님짱친절하시다 2n년버스타면서이런기사님은처음봄 (일단버스에인형이가득해서좋았음) 타고 내릴 때마다 제각기 다른 인사말로 승객을 환대하고(아까학교앞에서내릴때뭐라셨지 좋은일만가득한하루보내세요~뭐그랬던것같은데) 급정거나 급출발 안 하고 신호랑 속도도 준수하고 정류장에 바짝 대서 승객이 타고 내리기 편하게끔 하고 게다가 신호 대기 때문에 좀 오래 정차해있다가 출발할 때는 "출발합니다"나 "조심하세요" 등등 주의도 주고 노약자 분들 탈 때는 착석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멀리서 버스 타려고 뛰어오는 승객이 있으면 그것도 기다려주고.. 신호나 속도를 잘 지키는 건 기본이라 하더라도 그 외의 것들은 개인의 노력임을 알기에 정말 기분 좋은 승차 경험이었다 승객으로서 할 수 있는 게 친절버스 추천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했는데 내년에는 이렇게 수고스러운 친절을 나누는 사람들이 더 조명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s://naver.me/xJi1x998

초승달과 나란한 궤도로 있으면 금성이 맞겠지 싶어서 검색해봤다가 이런 기사를 봤다 그래생각해보니지학에서금성도위상변화를한다고배웠었는데작아서안보이는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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