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수영 재밌는데 힘들다.. 오늘도 평영 팔동작+자유형 발동작을 하면서 물을 엄청 먹음 귀마개를 새로 사야할까 한달도안돼서잃어버린게좀안타깝긴한데개강하고부턴강습을못받으니까가끔자수갈때만쓸거면필요없을것같아서고민됨

단색으로 뜨는 것보다는 배색해서 뜨는 게 예쁘고 좋은데 실 정리하기가 좀 귀찮음 꼬리실 숨기는 데만 10분 넘게 걸리는 것 같아

예당에서 하는 거 예매해둔 걸 저 때까지 써야하는 줄 몰랐음 3월까지 하는 것만 보고 사둔 거라.. 하여튼 얼리버드표는 이번주까지 써야한대서 강추위를 뚫고 동선 이상한 것도 감안하고 가야하나 싶었는데 대전에서도 이어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취소함
2월 7일
아빠가 휴가 내서 수영장 오고 갈 때 아빠 차 타고 다녀왔당 찬바람 안 맞으면서 가서 넘 좋았음 근데 수온이 좀 낮길래 일찍 도착한 김에 아무도 없을 때 수도 근처에서 따뜻한 물 나오는 데 손을 대고 있었는데 수친 언니가 와서 그거 보고 웃더라-거기서따뜻한물나온다고그언니가가르쳐줬었음
평영 손동작 할 때 물 덜 먹는 방법 알아냄 올라오는 타이밍이랑 호흡 타이밍이 안 맞아서 코랑 입에 물 들어올 것 같으면 호흡을 꾹 참고 손을 앞으로 한 번 휘저어서 올라온 다음 1~2초 쯤 있다가 숨을 내뱉으면 그나마 물을 덜 먹는 것 같다


집에 오는 길에 저 편이 엄청 흐리다, 공간감이 안 느껴진다 그랬는데 집 도착하고 얼마 안 돼서 눈이 내리더라 완전 펑펑 내림 이동네에이렇게많이오는거처음봤다🩵🩵






숭이 학교 갔다가 성심당 다녀온다고 경남.경북.충북.충남.전북 다 찍고 옴 어딜 가나 눈이 많아 와서 눈조아인간한테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산들이 정선 그림을 빼다박은 것 같았음-정선이진경산수화를그린게실감났다고하는게더맞겠지-암튼 눈이 오니까 능선이 잘 보여서 더 아름다웠음


점심으로 먹은 복매운탕과 복튀김
복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 복튀김은 식감이 닭 안심 같아서 엄청 맛있었음 매운탕은 식초가 들어가서 약간 시큼한 김칫국 같아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탕에서 콩나물+미나리만 따로 건져 양념, 참기름에 비벼주신 건 맛있었당





원 없이 눈을 즐겼던 하루❄️









케이크랑 합해서 15만원어치 정도 산 것 같음 눈이 와서 그런지 여태 본 줄 중에 가장 짧긴했음 그래도 사람들이 많긴 많더라-케이크부띠끄는줄이거의없어좋았다-근데 큰 거 두 개 사지 막내시루 두 개 샀다고 엄.빠.숭.한테 지탄받음.. 아니내가주문할때바로뒤에서있었잖아이상하다싶었으면그때말했어야지 암튼 집에 와서 먹어보니 초코케잌 안 좋아하는 나한테도 제법 맛있게 느껴졌당

실 딱 맞게 끝나서 넘 기분 좋았는데 이 다음 다음 배색할 흰색 실 미지참 이슈로 크로쉐를 1시간도 못 함ㅜ
2월 8일

공구 할.말. 하다 그냥 혼자 샀는데 ㅎㅏ좀더알아보고살걸 저기다 해배비에 2차금까지 추가로 붙는단다 저게 다인줄 알고 괜찮군.하면서 주문했더니 암튼 월드쇼핑가입안하고사서할인쿠폰못받음&배대지로받는게더싸고빠르다는데난더비싸게주고더늦게받을것같음.. 일단 메일이랑 고객센터로 취소 문의는 넣어뒀는데 뭐 안 된다하면 그냥 멍청비용으로 아크릴스탠드 하나 값 날렸다생각해야겟다..
+후기

월요일에 답장 올 줄 알았는데 토요일 아침에 답장이 왔음 환불 메일도 받았으니까 다음주 쯤 환불되겠지 취소해줘서아자스.

큰아빠 생신 겸 모여서 고기 먹으러 갔당


숭이랑 산책하면서 돌아옴 구름 한 점 없이 파아란 하늘 넘 좋당

8장 더 떠야돼
저속노화 레시피 시리즈 들으면서 뜨니까 안 심심하고 유익해서 좋았당(두부샌드위치, 양배추목살찜, 양배추후추샐러드, 양배추김볶밥 해먹어 봐야지) 앞으론 영화 드라마보단 라디오st 방송을 들으면서 뜨개를 해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