𝐦𝐢 𝐯𝐢𝐝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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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50205

w_oz 2025. 2. 6. 01:56

2월 4일
깊고넓은평영의세계..체득하기어렵다

바람은 좀 불어도 날은 좋길래 수영 마치고 해양공원 쪽으로 둘러옴 윤슬을 예쁘게 찍고 싶어서 현수교에 올라갔는데 장갑 안 꼈으면 손가락 떨어질 뻔했음 살이 에일 듯한 칼바람이 따로 없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괜찮은 사진도 몇 장 못 건짐;

스위트피하나따보겠다고여고앞까지올라갔다옴

이번주 조원들 짱인디 삼만송이심기 벌써 다 끝났어


아.수. 다녀온 뒤로 종일 방청소를 했다 안 입는 옷이며 안 쓰는 물건들을 왜 이렇게 쌓아두고 있었는지 아직도 치울 게 산더미 같음



2월 5일
이제 자유형 한 바퀴 안 쉬고 돌 수 있당🥹 도착해서 타일을 손으로 찍으면 더 이상 헤치고 나갈 물이 없다는 사실에 굉장한 희열이 느껴짐 자유형 몇 바퀴 돌다가 어제에 이어서 평영 손동작 연결법을 익히고 실전에 들어감 다리 사이에 풀부이-그 땅콩 모양으로 생긴 노랑파랑 배색의 도구를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검색해봄-를 끼우고 다리를 조금씩 저어주면서-아예 안 저으니까 상체를 띄우면 몸이 금방 가라앉더라-팔이랑 허리를 써서 전진함 이거 하면서 물 진짜 많이 먹었다..ㅜ 마치기 직전 손이랑 허리를 쓰는 타이밍을 약간 터득한 것 같기도?
며칠째 왼쪽 귀마개는 없는 상태로 살고 있는데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아서 재구매가 망설여짐 오른쪽만끼고있는게분명웃기긴할테지만사용자가괜찮으면장땡아닌가
+수영 끝나고 샤워 줄 서서 수모를 벗으면 적당히 식은 핫팩을 쥔 것마냥 뜨뜻 미지근한 온도가 느껴지는 게 좋음 오늘도 머리에 열 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방증 같아서


종이책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북으로 44권만 먼저 읽어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임 정말ㅜ 45권을읽고싶지않아 이서사의끝을보고싶지만보고싶지않음ㅠㅜ

뜰.말 하던 애를 결국 뜨기 시작했는데 색감이 넘 마음에 들어.. 쑥떡 같음

배색 고민하다 우측 걸로 가기로 함 다시 보니 베이지색 없이 흰색 카키색 번갈아 뜨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


반지성과몰상식적반하장으로점철된놈들제발좀빨리잡아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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