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벌써 2월이라니 그야말로 쏜살같다는 말이 체감되는 요즘이다 연휴가언제다지나갔지 1월 초 계획했던 문화생활, 운동, 복습, 예습, 어학 중 앞에 2개만 했는데 한 달이 순삭됨
새벽에 쓰결전을 보고 잘까 말까 고민하다 다 보고 잠 다시한번이없는숙적간의빅매치짱재밌었는데좀아쉬웠던점은대회중에말이넘많았던거-경기흐름이조금씩끊기는느낌이라-그래도소꿉친구콤있는인간환장하게만드는이야기에굉장히감동받음 ㅎㅏ진짜극장에서봤으면좋았을텐데 작년에친구여럿이보러갈때뭐하고왜이제와서뒷북인건지 암튼 오후엔 숭이가 2기 볼 때 옆에 끼여서 같이 봄 얜 3기 끝까지 보고 잤다는데 난 어차피 본 내용이기도 하고 잠 와서 6화까지만 보다 잠들었음
+스페인어보다일어공부가시급한것같음 연성서치했을때한자빼곤못알아먹고하트만누르게되는게넘슬픔 방정리하자마자종이책시켜야겟다



오랜만에 다녀온 성산명가
우대갈비랑 돈마호크는 처음 시켜봤는데 불쇼도 해주더라 여기선 불쇼하고 저기선 생축 노래 불러주고 약간 정신 없었음 근데여긴진짜고기보단밥이맛있는것같다곤드레밥+우거지국진짜내취향
암튼 드디어 모티브 13개를 다 뜸 이제 연결이랑 끈 만들기만 남았당
2월 2일
가방 연결 다 했고 끈 만드는 중
설명 영상에선 사슬 60개로 떠주면 된다고 했는데 엄마랑 숭이가 넘 짧다고 해서 90개로 뜨고 있다 블로킹 매트가 없어서 모티브끼리 이어주기 전에 엄마가 스팀다리미로 일일이 다려준 걸 아빠랑 같이 모서리 잡고 쫙쫙 펴줌
2월 3일
칼바람 맞으며 아침 수영을 나가니 생의 감각이 더 선명하게 와닿는다 춥고-입춘맞나?-다리아프고숨막히고.. 그래도 물에서 파닥거리는 거 넘 재미남 마칠 때쯤 평영 손동작을 배워봤는데 이거 다리랑 같이 연습하는 내내 대단히 우스꽝스러울 것 같음 그나저나 오늘따라 수온이 낮아서 물에서 나오니까 한랭 두드러기가 제법 올라와 있었다ㅜ 게다가 집에 와서 수영복 말릴 때 보니 수경에 연결해둔 귀마개 한 쪽이 없어졌더라 물에선계속끼고있었던것같은데샤워실에서잃어버렸나?

ㅇㅏ점프샵예약늦게들어가서놓침대기번호받고기다리던중매진됐다고뜨더라 힝

플루는도입부부터내취향인데가사까지포타같음(positive)

숭이는케잌을진짜좋아하는것같음 대체왜다이어트한다면서홀케이크한판을가져오는건지 뭐 나야맛있으니좋았음 당케쉔

열흘 만에 완성한 모티브 가방✌️
청송뜨개실 - 리트위스트 체이니코튼 크림아이보리
총 두 볼 사용했고 끈은 사슬 90개×4단에 안팎으로 빼뜨기도 해 줌 그러고도 실이 약간 남았당
+다음부턴 끈 뜰 때는 아귀힘을 살짝 풀고 떠야겠음 내 딴에는 튼튼히 떠지라고 부러 힘을 주고 떴는데 약간 쪼글쪼글해진 듯
근데 어떤 가방 뜨려고 저 실 다른 색도 샀는데 갑자기 그 도안이 마음에 안 듦 정말이죽끓듯한변덕을어떻게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