𝐦𝐢 𝐯𝐢𝐝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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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50107

w_oz 2025. 1. 8. 00:11

1월 6일
오수완 3일 차🐬
오늘도 킥판 잡고 음파하면서 레인 돌고 킥판 잡고 발차기 하면서 레인 돌고의 반복이었음 주말 지나고 가면 호흡하는 법을 까먹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잘 되는 것 같았당

우유300미리 자일로스70그램 한천3.5그램 넣고 우유딸기젤리 만들기를 시도함 우유 자일로스 한천 전부 한 데 넣고 중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저어주다가 끓은 후에 약불로 줄이고 1분 더 끓이고 그릇에 옮겨 담아 1~2분 정도 식히기 그러고 두루미가 좋아할 법 한 그릇에 딸기를 줄줄이 세운 다음 식혀둔 젤리 용액을 붓고 냉장고에서 1시간 응고시키기 순으로 진행했는데 원래 레시피엔 6g이었던 한천을 (양갱 느낌 말고 젤리같이 부드럽게 만들고 싶어서) 저렇게 줄였더니 컵에서 꺼내는 중에 젤리가 딸기랑 분해됨 그래도 식감도 맛도 완전 달달 딸기푸딩이라 맛있게 먹었당


버린 옷에 추적기를 달았다

쓰레기 옷, 버려질 옷 153벌에 추적기를 달아 헌 옷 수거함에 넣었습니다

campaign.hani.co.kr

옷을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 글을 읽고 옷을 더 적게 사고 오래 입어야겠다고 다짐함



1월 7일
오수완 4일 차!
드디어 킥판을 떼고 팔을 유선형으로 만들어서 헤엄쳐 봤다 마음은 물고긴데 몸은 인간이라 물에서 넘어지면서 물을 엄청 마셨다 수업끝나고물밖으로나오다가타일에잘못박아서오른쪽무릎엔혹까지남ㅜ 팔을 모아서 출발했다가 한 팔씩 물을 밀어낸 다음 일어서면서 숨 쉬러 올라오는 타이밍이 잘 안 잡힘 옆에 레인 줄이 있으면 잡으면 됐는데 그걸 몇 번 놓쳐서 물도 많이 먹고 귀에도 물 들어가고 무릎도 박고 그랬다 끝날 때쯤 강사님이 웃으시면서 됐다안됐다하네~그러시더라 다리는이제좀어떻게젓는지알것같음 손이랑머리가자꾸들린다니까내일은그점을좀더유념해서연습해야겠음 물밖에선수경을벗고있어서강사님을제외하곤인물식별이하나도안되는데수영장입장하자마자어느분이등짝을안아프게치시면서연습은잘되가냐고말을붙여오셔서속으로누구지?했다 그러다같이초급레인에입수하고호흡연습한답시고수경쓰고나서야어느분인지알아챔 으쌰으쌰분위기좋아🥰
+어제 배송 온 수모가 원래 쓰던 것보다 더 잘 써지고 프린팅도 귀여워서 홍홍 표정으로 수영함

수영복이하나더있으면좋을것같아여기저기알아보는중인데졸린개빈디자인넘이쁜것같음유교걸에겐구매가살짝망설여지는것도있지만커버리지3~4정도되는건시도해볼만한것같기도 근데만약에산다면자유형이라도어느정도제대로할줄알게된다음에사야겟음전문가용수영복이라초보가입기에좀과한듯


서간체소설안좋아하는법,소꿉친구물안좋아하는법,여주판안좋아하는법모르는독자한테활자신이점지해주신올해최고의소설
그리고이런미풍같은엔딩이넘좋음ㅜ캐시랑시릴이야기도외전에나왔으면좋았을것같지만외전까지정말재밌게읽었다 이런이야기를읽을때면외전의외전까지고파진다는생각을안할수가없음발렌티나는뭐하고지내는지,브론테경은어쩌다남부로자원해서오게된건지,
로저스는학술원에서나와서-나왔겠지?-어떻게지내고있는지등등 그치만이런아쉬움덕에잠들기전이더재밌어진다는건부정할수없음 밤새도록그런궁금한이야기들에나름대로스토리를붙여볼수있으니까

그리고 작가 소개가 넘넘 마음에 들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이 좋음 재독의묘미를즐기는사람을홀라당넘어가게하는재주가있으신듯

엄마가 부산 다녀오면서 이재모 피자에서 포장을 해왔다 먹을때마다생각하는건데여긴크러스트부분만따로팔아줬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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