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고싶어🥹
재미는 있는데 발바닥 아프고 넘 더움 근데 엄마 말론 한국도 짱 덥다네 아까 듣기론 톨레도보다 창원이 더 더운 듯 게다가 여긴 습도가 낮아서 30도 중반 쯤 돼도 그늘 들어가면 시원해짐
근데 음식이 안 맞아ㅜ 한식 더 들고 올 걸 그랬음.. 다 짜고 느끼해서 먹을 땐 맛있당 or 괜찮군. 했던 게 다 먹고 나면 물이 케이고(이거 사투리래 갈증이 난다보다 저게 더 맛깔나는 표현같은데) 불닭더먹고싶어 엽떡 대구뽈찜 미나리+삼겹살(숭인명이나물+삼겹살이먹고싶대) 감자탕 샤브샤브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대전골 스팸에계란후라이김치조미김 비빔국수 수타짬뽕 우동(일식말고분식st) 홈메이드김밥 오이냉국은안좋아하지만지금주면감사히먹을것같음 콩물에우뭇가사리넣고소금쪼끔얼음동동띄운것도먹고싶당 ㅎㅏ쓰다보니더먹고싶어짐 빨리포르투갈가서해물밥이라는걸먹어보든지해야겠음 해산물을먹으면좀나아질까 며칠 전 먹은 깔라마르 구이(calamar-오징어류, 우리가 먹은 건 아마 조금 작은 한치 아니면 꼴뚜기 같음)는 먹을 땐 부드럽고 쫄깃했고, 가니쉬로 나온 감자도 넘 맛있었는데 먹고 나니까 바닷물을 들이킨 것처럼 미친듯이 갈증이 났음 좀매콤한홍합탕같은걸먹고싶음 오늘처음불닭을꺼내먹으니까별별한식이다떠오르네

아직2주나더방랑해야한다니~~ 근데마드리드보단바르셀로나가더좋은듯(첫인상기준) 저길 처음 가길 잘했다 바닷가출신이라짠바람부는대도시가더좋아

소조폴에가보고싶다 발췌배경만들어봤는데넘마음에듦
중간중간들리는한국어가내심너무반가움..🥹오늘몬주익성에서본가족분들도반가웠고어제톨레도에서소코트렌타니까이전타임에한국인들이단체로왔다간건지자리마다오디오가이드가한국걸로맞춰져있는것도그랬다
한국이 그리워서 손목시계는 아직도 한국 시간으로 유지 중 여긴 이제 자정인데 엄빠 친구들은 아침이겠네
아까역에서에스따꼴라에스빠라이르아바르셀로나?라고앞에선여성분께여쭤봤는데아마맞다고자기도거기가는티켓가지고있다고답해주시고우리옆에선또래여성분이내폰에저장해둔티켓같이봐주면서이거바셀가는거맞다고알려주면서좋은여행되라고해줘서두분께다무챠스그라시아스했는데정말너무너무감사했다 전광판에 스케줄이 떴는데도 개인적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직원들이 줄을 세우고 있는 데다가 사라고사랑 같이 적혀있어서 이게 사라고사 가는 건지 바셀 가는 줄인지 헷갈렸는데 도와주신 분들 덕에 안심하고 탔음 타고보니까 사라고사는 중간 기착지더라 힝나도더친절하고넉넉한마음을갖고싶다